당신의 유지장치는 안녕하십니까?^^
치아교정 후 유지장치는 잘 착용하고 계신지요^^
이번 웹진에선 교정만큼 중요한 유지장치 중 고정식유지장치 대해 알아볼까요?
유지장치란?
유지장치는 교정장치를 제거한 후 잇몸 뼈와 잇몸이
변화에 적응할 때까지 치아를 정확한 위치에 유지시키도록 만든
장치입니다. 교정치료가 끝났다 할지라도 치아는 교정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치는 고정식 장치와 탈착식 장치가 있는데 이번 웹진에선 고정식 장치에 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Q1. 얼마나 끼고 있어야 하나요?
대부분의 경우 교정치료 후 2년은 장착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장착 및 장치제거는 원장님 체크 후 정해집니다.
아래치아 안쪽에 붙인 장치는 혀 밑에 있는 침샘과 가까워
잇솔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치석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잇솔질할 때 칫솔을 세워서 안쪽을 닦아주고, 치간칫솔로 닦아주셔야 합니다.
Q3. 장치가 떨어졌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정식 유치장치는 교정장치와 마찬가지로 접착제로 붙여놓은 장치입니다. 딱딱한 음식이나, 앞니로 베어먹는 음식을 먹을 경우 떨어질 수 있습니다. 조심해주세요.
Q4. 장치가 붙어있는데 치아가 삐뚤어지는 것 같아요.
혹시!! 장치가 떨어지진 않으셨나요? 접착제가 치아색과 같은 색으로 되어 있어 환자분들이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장치가 떨어진 치아는 유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치아가 삐뚤어지거나 치아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등 치아가 재발될 수 있습니다. 재발된 치아는 투명교정이나 교정장치를 붙여 다시 교정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치가 떨어진다면 되도록 빨리 내원하셔서 다시 붙이셔야 합니다.
그 전에 장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더욱 중요합니다.
또한 유지장치 장착 기간이 지나 제거한 후에 간혹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거나 하는 변화가 일어나는 분도 계십니다.
교정에 의한 재발이 아닌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치아변화입니다.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말입니다. ^^
교정치료의 마무리 유지장치! 원장님이 아닌 스스로 진료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잊지말자 유지장치!!
- 항상 음식조심
- 항상 꼼꼼한 잇솔질과 잇몸치료(scailing)
- 항상 떨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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