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치과] 제주도 교정학회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센트럴치과 치위생사 엄현주예요ㅎㅎ
제주도 교정학회에 다녀왔었는데 여기에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어요 ^^;
작년 10월 31일 ~ 11월 2일까지 제주도에서 교정학회가 열려서 다녀왔는데
제가 대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꿈에 그리던 제주도에서 교정학회가 열려 참석하게 되어서 넘 기뻤어요~
권순용 원장님, 서경원 원장님, 그리고 센트럴치과 치위생사쌤 중에서
유진쌤과 숙희쌤, 제가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서 아침 일찍 만나 출발했답니다^^
유진쌤, 숙희쌤, 제 명찰을 같이 놓고 찍어보았어요~~ ㅋㅋㅋ
교정학회가 열리는 ICC 컨벤션에 도착하고나서
병원 이름을 말하고 명찰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치과 재료들이 한자리에 모인 부스를 다니면서
병원에 필요한 재료도 주문하고,
교정스탭을 위한 강의도 듣고 왔어요~ ㅎㅎ
수도권에서 학회가 열렸을 때 보단
기자재들이나 재료들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았지만
기구 사용법에 대해 새로 알게된 점도 있어서
공부도 되고 좋았어요~~!! ^^
유진쌤이랑 부스 돌아다니고 있는 중에 찍힌 사진이에요ㅋㅋ
1년차일 때 처음 교정학회에 갔었는데
그때는 학회라는 곳이 마냥 신기하고 교정재료가 익숙치 않아서
쌤들 뒤만 따라다니고 했었어요~
그때는 재료에 대해 모르는 부분도 많아서
다른 쌤들이 얘기하는 것을 주로 들었었는데
3번째로 간 교정학회인 만큼 이제는 제가 책임지고
필요한 재료를 사거나 거래처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재료보다 더 좋은 재료가 있는지 알아보기도 하고
재료나 기구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도 하고 다니면서
'나도 이젠 진짜 교정스탭이 되었구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교정스탭을 위한 강의 중 사진~
치과 재료들이 모여있는 부스를 돌아다녀보고나서 강의를 듣기 위해
원장님과 제주도 교정학회에 같이 간 쌤들과 강의장에 갔어요.
먼저 설측교정과 관련된 강의가 시작되었는데 저희 센트럴치과에서
사용하고 있는 오라픽스와 킬본교정장치에 대한 내용이어서
익숙하고 이해하게 쉬웠답니다 ㅎㅎ
역시 센트럴치과는 치과계의 얼리어답터?? ^^
중간 중간 임상에서의 진료 중 알지 못했던 방법이나
팁들도 알 수 있어서 정말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그외에 실무에 필요한 브라켓의 종류를 알려주거나
사랑받는 스탭이 되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있었어요~
사랑받는 스탭이 되는 방법에 대한 강의는
내가 직장에서 있는 위치와 실력, 임상에서 나올 수 있는 실수 등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강의 중에서 직무(경력)가 직장생활에 힘이 되기 위해선
적성이라는 부수적인 단어가 뒤따라와야한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이 얘기를 들으며, 일하는 데 있어서 나에게 맞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거에 대해 공감이 들었어요^^
처음 교정학회에 가서 강의를 들었을 때는 용어랑 내용이
이해가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사실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제는 강의 내용 중에서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고
제가 몰랐던거에 대한 팁들도 알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다른 병원에서 사용하는 여러 방법에 대한 것도 알게 되었고
환자분의 치료과정 사진을 보면 이 분은 어느 부분이 변화되었고
어느 부분이 좀 부족한지 스스로 평가해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같은 얘기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것이 이렇게 달라지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전보다 많이 성장하게 되었구나~ 하고 뿌듯하기도 했고
이번 제주도 교정학회를 계기로 더욱 환자분들을 위해
정성어린 진료와 서비스를 배운 것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센트럴치과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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